9월 추석연휴로 만나지 못하여 2달만에 만난 요리교실 참여자들.
10월 12일 토요일의 복지관 식당은 북적되기 시작했습니다.
재료손질부터 모든 과정을 하는 참여자들...
오늘은 조리 시작부터 냄새에 취하게 되는 음식이었습니다.
장육찜과 우렁초무침.
장육찜 만드는 과정은 쉬웠지만 오랜시간동안 간장양념을 계속해서 고기에 입혀주는 작업이 참여자들의 인내를 시험? 하는 시간이었습니다.
그 어느때보다 맛있게 한조각의 고기도 남기지 않고 모두 맛있게 드시는 모습에서 오늘의 레시피가 성공적이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참여자 전원 시간이 오래 걸리기는 했지만 맛있는 요리를 만들었다는 자부심에 지인들에게 꼭 만들어 주고 싶다는 얘기로 오늘 하루를 마무리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