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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그룹 장애인기관 이동편의 증진 기능보강사업 현판전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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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해동
  • 조회 2,152
  • 입력 2014-04-03 11: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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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가려면 300m 밖으로? 이젠 걱정 없어요.

-현대자동차그룹, 8년간 31억 장애인기관 위해 지원-



□ 현대자동차그룹에서 지원하는 장애인기관 이동편의증진 기능보강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4월 2일(수) 성북시각장애인복지관(관장 김동성)에서 장애인 이동편의증진을 위한 기능보강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축하하는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사진 1. 현대자동차그룹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허동수)를 통해 장애인기관 이동편의증진 기능보강사업을 위해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상임대표 변승일)에 3억원을 기탁했다. 사진 2. 현대자동차그룹에서 지원한 장애인기관 이동편의증진 기능보강사업에 선정되어 핸드레일과 수직형 경사구조대를 설치한 성북시각장애인복지관(김동성 관장)에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김동범 사무총장)과 사회복지모금회(강주현 팀장)가 현판을 전달하고 있다.


□ 장애인기관 이동편의증진 기능보강사업은 현대자동차그룹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허동수)를 통해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상임대표 변승일)에 지정기탁하여, 편의시설이 갖추어지지 않아 불편을 겪는 장애인과 기관을 대상으로 편의시설과 재난대비시설을 개·보수함으로써 장애인의 이동권과 안전권을 보장하는 사업이다.

□ 지난해 10월부터 시작한 본 사업은 155개 기관이 신청하여 장애인자립생활센터, 장애인복지관, 장애인단체 등 최종 100개 기관이 선정되었다. 자동문, 장애인용 화장실, 시청각 경보기 등을 설치하여 기관 이용자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 이번 사업을 수행한 성북시각장애인복지관 관계자는 “좁고 가파른 계단에 핸드레일 이 없어 충돌 등의 안전사고의 우려가 많았으나, 이번 사업을 통해 복지관 전 층에 핸드레일이 설치되어 시각장애인들의 보행안전이 확보되었다. 내년에도 사업이 진행되어 우리와 같이 다른 기관들도 혜택을 받았으면 한다.”고 밝혔다.

□ 한편, 현대자동차그룹은 장애인기관을 이용하는 장애인들의 안전하고 자유로운 이동을 지원하기 위해,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2006년부터 올해까지 8년 동안 전국 723개 기관을 대상으로 31억 규모의 장애인 이동편의 및 재난대비 시설 개·보수를 지원하여 기업 사회공헌의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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