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장애인직업재활사업 수행기관에 ‘성북시각장복’
개발원, 선정…훈련생 15명 훈련비·훈련수당 지원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14-06-18 12:52:31
▲ 한국장애인개발원과 성북시각장 애인복지관은 17일 이룸센터에서 2014년도 신규사업 특별지원 사업 관련해 업무협약을 맺었다.
ⓒ한국장애인개발원 한국장애인개발원(원장 변용찬)이 2014년도 중증장애인직업재활사업 신규사업 특별지원 사업수행기관으로 성북시각장애인복지관(관장 김동성)을 선정했다.

개발원은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중증장애인직업능력개발훈련 사업을 수행할 기관을 모집, 지원기관 7곳 가운데 복지관을 최종 선정했다.

이에 따라 오는 7월부터 1년간 복지관 훈련생 15명에 대한 훈련비와 훈련수당을 지원한다.

한편 개발원과 복지관은 17일 여의도 이룸센터 대회의실에서 이광원 한국장애인개발원 경영본부장과 김동성 관장, 양기관 임직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맺었다.

변용찬 원장은 “성북시각장애인복지관은 중증장애인직업능력훈련을 다년간 수행하며 이와 관련한 노하우를 축적해오고 있다”며 “장애인근로자들의 능력을 개발해 일자리를 얻고 자립을 도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애인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대안언론 에이블뉴스(ablenews.co.kr)-